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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이유식으로 우리 아기 쑥쑥

-보건소 ‘아기사랑’ 이유식교실-

200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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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에서 엄마들이 아이에게 먹일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부평구보건소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가족 그리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유식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기사랑’ 이유식교실은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3, 4주 목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3주 이론수업과 4주 실기수업으로 구성되며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이유식의 중요성, 월령별 식품선택 및 주의사항, 이유식단 소개, 조리방법 지도 등이며,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유식교실은 시판이유식에 의존하지 않고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임으로써 유아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영양섭취는 정상적인 인지발달 및 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는데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7개월 아기를 둔 청천2동 신민혜 씨는 “월령별로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알게 돼 유익했다”면서 “배운 대로 두뇌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이유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갈산동 장현심 씨는 “예전에는 이유식 만들기가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건소 교육을 듣고 나니 한결 부담이 적어졌다”면서 “앞으로 올바른 이유방법과 손쉬운 자연식품 조리법을 통해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이유식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소 건강증진팀(509-8224)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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