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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올봄부터 운동 시작 해야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운동 강도 높여-

200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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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도약의 계절이다. 모든 생물들이 살아 숨쉬고, 활동하는 계절이며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겨우내 많이 움직이지 않아 경직된 근육들과 관절을 풀어주고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기온과 습도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올봄부터는 나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하게 운동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단,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가급적 천천히 늘려나가야한다.
 등산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무릎과 허리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접해 정신적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는 봄철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산행속도는 산길형태, 개인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해야 한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나서 오랫동안 쉬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더하며 심리적으로도 부담을 준다. 오랜 휴식으로 온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다시 걸으려면 몹시 힘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까지는 휴식 시간을 가능하면 짧게 잡는다. 보편적으로 50분 산행에 10분 휴식하되 앉지 말고 서서 쉬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다리에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다리를 약간 높게 올려놓은 자세로 앉아 쉬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깅 운동부족으로 생긴 과체중을 조절하는데 적합한 운동이다. 조깅을 하기 전에 반드시 발목, 무릎, 허리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어 관절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평지가 고른 운동장이 조깅하기 적합한 장소이며 반드시 완충효과가 좋은 편한 조깅화를 착용하도록 한다.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30분 이상 실시해야 지방분해 및 심폐기능 향상을 기대 할 수 있으므로 속도를 빨리 해 시간을 짧게 하는 것보다 적절한 속도로 30분 이상 지속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점차 운동 강도를 늘려나간다.
 자전거 타기 체중부하의 부담이 적고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탈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다리에 국부적인 피로가 먼저 올 수 있으므로 적절히 휴식하면서 운동하도록 한다.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헬멧과 피부의 심한 찰과상을 피하기 위하여 통풍이 잘 되면서 팔과 다리를 노출시 키지 않는 복장을 착용하여 부상을 방지하도록 한다.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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