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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 help me”

-부평사회복지관, 영어부적응학생 무료교육-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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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원어민 교사와의 대화식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부평종합사회복지관의 ‘영어치료교육’ 프로그램)
 
  부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광열)에서는 영어 부적응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영어 부적응 학생들과 부모를 위한 영어치료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1월부터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노는 토요일 위주로, 방학 때는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그룹으로 수업을 하고, 두 번째 시간은 분반하여 그날 배운 문형들을 다시 한 번 활동을 통해 다룬다.
신광열 관장은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식 수업을 통해 간단한 영어회화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라며 “타 지역에서도 문의 전화가 올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다”고 전한다.
특별히 주입식 수업이 아닌 발표식 수업과 치료수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있다.
문한주(대정초 4) 어린이는 “처음에는 엄마 때문에 강제로 갔었는데 지금은 영어시간이 기다려져요. 원어민선생님하고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학교에서도 자랑할 정도라고 했다.
이미영 사회복지사는 “문화기행 및 영어권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야외활동도 준비되어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부평종합사회복지관 516-0078
김수영 기자 ramir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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