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대 부응한 의정활동
140회 정례회 마쳐

부평구의회는 지난 12월20일 제140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열전! 24일간의 제140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와 함께 80일간의 2006년도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제140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례회 기간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합리한 행정 등 총 104건을 적발하여 이를 개선토록 하였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 2007년도 일반, 각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당초 부평구 제출 예산안 보다 6억원이 삭감된 2,406억원 규모의 수정안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2006회계년도 제2회 일반 및 각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각각 의결하였다.
그밖의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07년도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을 심사하였으며, 특히, 많은 관심속에 다뤄진 “부평구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에 참여한 의원 모두가 좋은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고심 끝에 부결처리 하였다.
제140회 정례회 기간중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안건심사와 현장확인 등으로 밤늦게까지 의정활동에 의욕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여망을 구행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행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여러 가지 좋은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주민들에게 새로운 믿음과 희망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