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만나야 민의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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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
신 은 호 의원
(부평1·4·5동)
신은호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의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탁상행정만으로는 민의를 파악할 수 없다”며 반드시 도보로 지역구를 순회한다. 이때가 바로 주민들과 생생하게 만날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민원 발생지역은 지체하지 않고 찾아가 상황을 파악한다.
그리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부서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민원 발생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민원발생지역을 방문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
재선인 신 의원은 5대 구의원 선거에서, 서민층을 위한 보육문제와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를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 걸었다. 특히 보육문제에 관해서는 부평 관내 22개 동사무소에 공공 보육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적은 비용으로 안전한 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의원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내용으로 접근한다. 10곳의 재래시장 중 재래시장지원 특별 육성법에 의한 재래시장 지원금을 받고 있는 곳은 4곳뿐으로, 나머지 재래시장도 조속히 재래시장 등록 법적요건을 마련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신 의원은 크게 소리 내지 않으면서도 일처리가 분명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거창한 사업 구상보다는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이나 불이익에 대한 부분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3대 의회 때는 청소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정화조 및 분뇨처리비용에 관한 문제를 파악해 낭비되고 있던 주민의 혈세를 막아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신은호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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