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주민곁에 다가설 터
-황 정 수 의원 (부평3동, 십정1·2동)-
2006-10-30 <>
발로 뛰며 주민곁에 다가설 터
황 정 수 의원
(부평3동, 십정1·2동)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황정수 의원은 “탁상공론만 하는 의원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수박 겉핥기식 대응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과 함께 발로 뛰면서 직접 보고 듣고 문제를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역을 자주 돌아다니고, 많은 주민들을 만나게 됐다. 덕분에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부지런한 의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정수 의원의 지역구인 십정 1동과 2동, 부평 3동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곳들이 많다. 사실 황정수 의원은 지난 몇 년 동안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대해 현장 참여의 경험도 갖고 있어 지역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에 관계된 부분인 만큼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면서 “주민들 간의 원만한 타협과 조율을 통해 조속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화적인 부분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부평 중심지와 삼산, 부개지구 등의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부평3동과 십정동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군시설 이전부지에 부평을 대표하는 규모와 시설을 갖춘 부평문화회관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하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십정녹지공원 조성 공사의 원만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녹지공원 내 간단한 운동기구나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생활의 편리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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