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해결 보면 신바람 절로
-장 숙 자 의원 (부평2·6동, 산곡3동) -
2006-10-30 <>
현안해결 보면 신바람 절로
장 숙 자 의원
(부평2·6동, 산곡3동)
열린우리당 장숙자 의원은 제 5대 부평구의원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의원이다. 65세로 부평구의 최고령 의원인데다가 이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왕성하고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9월 열린 13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숙자 의원은 부평6동 만월산 터널 부근의 협소한 인도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지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실 장숙자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구의원에 세 번이나 도전할 만큼 준비된 의원이다. 그래서 구의원에 당선되기 전에도 노인정 개설이나 비보호 지역 신호등 설치, 부평 남부역 복원사업 등 지역 내 수많은 민원들을 해결했다. 그렇게 해서 얻어진 별명이 ‘민원해결사’ 일 정도로 추진력이 뛰어나다.
당선 후 3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여러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직접 발로 뛰면서 6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장숙자 의원은 “워낙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인데다가 주민들이 불편한 것, 부당한 것 고쳐달라고 뽑아준 것이니만큼 내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다닌다”면서 “몸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피곤하지만 지역 현안들이 단계적으로 해결돼 가는 것을 보면 저절로 신바람이 난다”고 표현했다.
한편 장숙자 의원의 지역구 중 하나인 부평 6동에는 어린이 놀이터나 공원이 하나도 없다. 때문에 지난 1944년 명명된 동수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추진 중이다. 또 쌍굴다리 터널과 남부고가교를 잇는 도로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같은 대중 교통편을 마련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