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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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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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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중한 먹을거리 지킬 것
전 현 준 의원
(산곡1·2·4동)

민주노동당 소속 전현준 의원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그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이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한 끼 식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먹을거리 습관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의 일환입니다.”
학교 급식 개선을 위해 전현준 의원은 위탁으로 운영중인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음식재료도 안전성이 확인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나 무료급식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스쿨-존을 개선,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함으로써 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게임방이나 불량식품판매소 같은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현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산곡 1·2·4동에 산재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고심중이다. 그 동안 가장 큰 숙원 사업이었던 마장공원이 착공됨으로써 한 시름 덜긴 했지만 미군부지 반환이나 재개발문제 같은 지역 내 굵직한 현안들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현준 의원은 “어떤 결정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냉정하게 따져보겠다”면서 “거창한 이상보다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들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다양한 분야 여성 참여 노력
김 유 순 의원
(비례대표)

한나라당 소속 김유순 의원은 여성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을 의정활동의 중심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유순 의원은 그동안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부평구 아파트부녀회 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오면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전문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다양한 교양강좌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여성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또 그렇게 쌓아올린 역량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또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보육제도를 비롯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찾아내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김유순 의원은 지금까지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 재무위원, 부평경찰서 시민경찰 5기 총무, 부평 중부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감사를 맡아오면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찾아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유순 의원은 의정활동도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봉사는 일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평소 지론처럼 의정활동도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청소년 교육 발전 힘 다할 것
정 문 희 의원
(비례대표)

열린우리당 소속 정문희 위원은 “비례대표는 지역구가 없는 만큼 구정 전체에 이득이 되고 보탬이 되는 차원에서 모든 문제를 접근할 것”이라며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나 광역의원, 구청장, 시장을 잇는 실핏줄 같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구정의 지킴이로서 의원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정문희 의원은 유네스코 인천 북부지부 이사, 인천 여자테니스 연맹 회장, 수채화 모임인 ‘수형회’ 회장 등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 온 바 있다.
특히 인천 여자테니스 연맹 회장 시절에는 특유의 승부욕과 집요함 덕분에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이러한 목표에 대한 열정과 투지가 그녀의 의정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문희 의원은 청소년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부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시절, 미국 오리건주 잭슨 카운티에 있는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해외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정문희 의원은 “외국 학교와의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부평구 관내에 있는 학교 전체로 확대시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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