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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중 ‘교복·체육복 바자회’로 후배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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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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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중 ‘교복·체육복 바자회’로 후배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 실천해요!

지난달 부광중학교(교장 최성용)에서는 ‘교복·체육복 바자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부광중학교에서 빈 그릇 운동, 굴포천 정화활동, 폐휴대폰 모으기 등과 함께 2009년부터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생활 속 3-R(Reduce, Recycle, Recover)운동’의 일환이다.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던 이번 바자회는 물품 수집방법 및 가격, 수익금의 활용방법 등을 학생회에서 결정하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복 교복과 체육복을 수집하여 마련하였다. “요즘처럼 교복 값이 만만치 않은 때에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기특하다” 며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재사용하게 되니 쓰레기처리 비용절감이나 환경보호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는 셈 아니냐”는 학부모의 말에서 행사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바자회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이소현)은 “교복을 기증하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하며, 더불어 “교복이 필요한 후배가 제 교복을 입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웃었다.
부광중 학생회는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하여 ‘교복·체육복 바자회’가 환경사랑을 넘어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지는 일거양득의 교육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 낸 이번 행사는 후배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 하나하나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부광중학교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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