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지사장 한종술)는 국내 최첨단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의료비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개소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증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은 사람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최근 3년 이내 받은 자로서, 검진결과가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계 질환과 “정상B” “질환주의”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의 질환은 수술과 약물치료보다는 운동과 식이요법과 같은 생활식습관 개선이 오히려 더 좋은 치료방안이 될 수 있다. 최초 3~6개월간 맞춤형 운동을 실시한 후, 본인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건강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가입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했다.
김수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