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2동 주민자치센터 ‘벨리퀸즈’로 1위 입상
-국민생활체육 전국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2010-10-21 <>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벨리댄스 1위를 차지한 갈산2동 주민자치센터‘벨리퀸즈’동아리를 찾았다.
년부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 24명의 회원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김복희(49) 회장은 “지도 강사의 열정으로 대회에 나가 상도 타서 기쁘고 벨리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무엇보다 내가 행복하니 가족과 화목해져 하루가 즐겁다”며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벨리퀸즈’팀은 지역행사에 무료공연과 전국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얻기까지 비지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에 모두 대만족.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발표회도 할 예정이다.
이지은(38) 강사는 “벨리댄스는 평소 안 쓰는 신체부위를 많이 움직여주고 격렬한 동작들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복부의 여러 가지 다양한 동작들이 장기를 보호해주고,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며 관절에 무리가 없이 댄스를 배울 수 있어 여성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변비해소와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배천분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