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공무원 축구동호회(회장 엄창호)가 지난 17일 부평신트리공원에서 열린 제2회 2010 한마음 공무원 축구리그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평구청축구회는 결승전에서 서구청축구회와 팽팽한 대결을 펼치다 1골을 내주며 끌려가며 끝나기 1분전 엄창호 선수의 동점골로 연장전까지 가는 팽팽한 경기를 치루며 PK까지 가는 숨막히는 순간 골키퍼(조창현)의 선방으로 4:1로 승리를 일궈냈으며, 이날 최우수선수에는 차전오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 4월에도 부평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3위, 인천시공무원시장기차지하기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역의 축구명문으로 ‘축구 부평’의 입지를 선도하기도 했다.
허병렬 구청축구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