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이예진)의 희망찬 꿈
-“요들송 부르며 꿈을 이룰게요”-
2010-07-22 <>
요르레히로로헤레르히레레히히리리호로로로으으이히리이히히이리리히히리리이리리~
아침7시. 요들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각장애인 이예진(혜광학교 6)은 바쁜 하루가 시작된다. 3학년 겨울방학 때 요들정기공연을 보러 갔다가 매력을 느껴 4학년때 미추홀 정식 단원이 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습할 때 악보가 잘 보이지 않아 힘들때도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몇 배의 노력으로 지금은 정상인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때 요들공연을 수차례 다녀왔다. 무대에 서면 예진양은 변신을 한다. 수줍은 소녀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발랄한 알프스 소녀로 돌아가 신나게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추며 노래를 한다.
예진양은 시낭송도 곧 잘 한다. 재능 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색동회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전 꿈이 참 많아요. 가수, 성우, 연예인. 무대에서 마음껏 제 기량을 펼치고 싶어요” 그야 말로 만능 탤런트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데 누구보다 예진 어머니의 숨은 헌신이 있었다.
“우리 예진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힘들었어요. 다행이 모든 걸 극복하고 뭐든지 잘 따라 할 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예진이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어요” 예진 양은 시낭송도 곧 잘 한다. 재능 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색동회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김수영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