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동 새마을부녀회 자매 농촌 농번기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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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5월 농번기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을 방문하여 사과나무 적과(솎아주기)작업 등 과수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회장은 일손이 딸려 시름하고 있는 농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오가면을 찾고 있다고 했다.
새마을부녀회의 농촌일손돕기는 1994년 오가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봄철과 가을철 농번기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일손돕기에는 십정2동 주민자치위원장(문영식)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14명이 참여하였다.
십정2동 권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