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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동수초-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 결연-

20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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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인씨 윈씨 스파~이더~?” 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 다문화반 교실, 동영상 속 율동에 맞춰 아이들이 ‘거미가 줄을 타고~’ 를 열심히 따라 부르고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부모를 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결연학생들이 일주일에 한번 모이는 자리다. “성격도 밝고 공부도 잘한다”는 김수진 담당교사의 말이 아니더라도 교실은 밝은 분위기로 넘쳐났다.
2008년 다문화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된 동수초에 재학중인 다문화학생은 총 9명. 한국문화 체험학습, 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수초가 지난달엔 결연식도 맺었다.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 3곳이 결연증서를 교환, 패밀리(family)가 되기로 결의했다. 베트남어와 우리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이매찬미(6학년)는 소정이네 가정과 결연, 끈끈한 정을 나누는 가족이 되기로 하는 등 협력을 약속했다.
이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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