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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부평에 ‘참다운 공동체’ 소망하면서… -

20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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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민선 3·4기 부평구청장 박윤배 인사드립니다.
2002년,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부평구청장으로 당선되어 부평 발전 10년의 계획을 설계하고 활력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의 기치 아래 여러분과 8년의 세월을 함께 했습니다.
그 추억을 뒤로 하고 이달 말 구청장직을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결코 후회는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게 힘을 실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신 여러분 덕분에 보람있는 시간이었음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이제 2010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5기 구청장의 시대는 실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구청장에게도 변함없는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떤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고향 부평구, 이곳을 삶터로 일터로 사랑하는 부평구민을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쌓아올린 구정의 실적들이 이제 발전의 동력이 되고 미래를 향한 힘찬 응원가가 되어 보다 나은 내일을 약속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새로 펼쳐지는 사업들이 우리 부평구와 구민의 번영을 가져다 주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저는 8년의 세월동안 여러분이 제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믿음, 따뜻한 정성을 기억하면서 몇 마디 소회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그동안 자랑스런 부평구청장으로서 경험을 살려가며 앞으로 제가 고향 부평을 위해 바쳐야할 사회적 소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청장직을 떠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고향의 발전과 부평구민을 위한 사회적 역할 증대와 사회복지의 실현, 그리고 우리 부평지역에 인간애로 교류하는 참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동안의 많은 베풀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 박윤배의 앞날에 많은 역할이 더욱 더 승화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부평구민 여러분. 진정 여러분과 함께한 8년의 세월이 저에게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또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정코 우리 인천, 우리의 고향 부평을 위하는 일이라면 주저없이 앞장 서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안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20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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