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0분 복습으로 우등생 될래요”
-「이것만은 놓치지 말지어다」 복습장 활용 효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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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중(교장 지영복)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력 30% Power Up을 선언하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정착을 위해 매일 방과 후 20분씩 「이것만은 놓치지 말지어다」 복습장을 활용하고 있다.
학교측은 ‘복습’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학습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교생에게 학습 공책을 배부하여 방과 후 20분씩 그 날 학습한 내용을 학생 스스로 복습장에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습장 앞부분에 복습의 필요성과 요점 정리의 방법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하루 수업 시간을 되돌아보며 주요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확인하여 그날 배운 것을 잊어 버리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부모 대부분은 긍정적으로 보며 복습을 통해 학습의 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진지하게 학습을 정리하며 직접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분도 있다. 교사들도 수업내용 중 중요내용을 교과 선생님께서 강조하여 학생들이 방과 후에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동안 학교 교육 내실화로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부평중학교는 학력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학력 명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궁미자 학력 관리부장은 “방과 후 하루의 학습내용을 정리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장기간 기억하게 하여 학력이 향상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우수 학습장을 전시하여 효율적인 학습 정리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고, 학습장 활용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이 정착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수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