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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주어진 마지막 해야 할 일에 감사’

-급여로 장학재단 세워 어려운 조합원에게도 힘이 되겠다 부평신용협동조합 새 이사장 정진영 씨 -

201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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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주어진 마지막 해야 할 일에 감사’

부평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선거에서 큰 표차이로 선출된 신임 정진철(68) 이사장은 누구일까?
이번 선거는 윤순혁 전 이사장이 세 번을 연임한 뒤여서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28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수의 2/3인 1700여표를 획득한 정진철 이사장의 공약은 ‘급여로 튼튼한 부평신협 장학재단을 만들겠다.’는 것. 임기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상근하기를 자처한 정 이사장은 부평에 거주 한 지 53여년, 일광약국대표이며 4년 동안의 급여는 2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씨는 “사회의 마지막 해야 할 봉사로 생각하고 뜻있고 보람 있는 일에 기여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주어져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신협에서 장학지원을 해 왔지만 더 안정된 기초를 마련해, 어려운 조합원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고, 부평신협의 발전 기금을 더욱 탄탄하게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에 신협이 만들어진지 50년, 부평신협은 인천에서도 3번째로 큰 재산규모다.
정여훈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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