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볼만한 공연이 뭐가 있을까? 봄방학을 맞이하여 부평 문화사랑방에서 2. 26(금) 오후 4시『달려라 달려 달달달』공연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아동극, 그래서 가족극이다. 위인전을 읽고, 자신이 닮고자 하는 인물을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속에 실존했던 위인의 선행을 들려준다. 그의 지혜를 닮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이어진다. 여기에 암행어사 박문수의 따뜻한 마음과 불의에 눈감지 않고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그의 지혜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관람료/ 3천 원 문의 505-5995)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 18(목)~20(토)까지 性 교육 및 性 폭력 예방 뮤지컬「내 몸은 소중해요」가 공연된다. 우리 자녀들의 몸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그리고 그 몸이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하며 성인이 되어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지. 솔직하고 재미있게 동심의 세계로 감동을 준다. 또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어린이 성폭력에 대하여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전석 1만5천 원. 3. 18(목) 11시, 오후 4시 3. 19(금) 10:20, 11:30, 3.20 (토)오후 1시, 3시 공연으로 이뤄진다.
문의 010-0250-0560

배천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