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전 공연 하이라이트
-‘파동 2010’ 한울소리 타악 총체극-
2010-01-26 <>
예비 사회적 기업 ‘BEAT COMPANY 한울 소리’는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팀으로서 1990년 창단되었다. 한국전통 타악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에 충실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는 인천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한울 소리’는 그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특한 아이디어, 넘치는 연주력으로, 시종일관 관객과 호흡하는 힘 있는 최고의 공연 ‘파동 2010’을 2010년 4월 개관을 앞둔 부평아트센터와 공동제작에 나섰다.
방은정(30) 기획실 과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중심도시 부평으로의 비전을 선포하는 부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하여 타악, 굿, 무용, 무예 등의 소재로 그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커스인 부평>의 공모 선정작인 ‘파동 2010’은 ‘BEAT COMPANY 한울소리’의 2010년 초연작”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공연은 한울 소리를 중심으로 인천의 전문공연, 스텝역량이 총결집. 전통 타악과 다양한 매체, 장르들의 복합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하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순수창작공연물을 공동제작. 공연함으로써 부평의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한다고 전했다.
2월 5일 (금)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전석 무료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1월 28일(목)까지이며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421-7900, 홈페이지 www.hanulsori.co.kr로 문의하면 된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