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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새주소 이야기

-부평 역사·유래, 도로명 통해 눈높이 교육-

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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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재미있는 새주소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로명(지명)주소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방문교육 내용은 앞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법적주소로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주소의 부여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 시설물(건물번호판)을 비치하고 홍보 동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로명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부평구 역사를 함께 연계하여 부평의 유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지난 12월 18일에는 일신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각 반에서 방송수업으로 진행되었지만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지루한 모습 하나 없이 진지하게 수업에 열중했다.
“우리 동네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수업을 받다보니 궁금증이 풀렸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유래가 있었을 줄은 몰랐거든요.”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마치 할머니께 옛날이야기 한편을 들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4학교, 하반기에 3학교에 수업을 나갔는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나 교사 보두 만족해했다”며 올 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학교 방문이 어려워 많은 학교가 참여하지 못했지만 홍보교육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에는 새주소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수 기자 fondly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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