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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시화의 거리 조성

-유명 문인과 지역문인, 주민의 참여로 걷고 싶은 거리-

200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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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시화의 거리 조성

산곡4동 경남아파트 1, 2차 사이의 ‘메타세콰이어길’에 걷고 싶은 시화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와 함께 시를 읽고 있는
이웃의 모습이 정겹다.
 
지난 17일 산곡4동 경남 아파트 1, 2차 사이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걷고 싶은 시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준공식을 했다. 시화의 거리는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우수(2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지원받아 조성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시와 지역문인, 부평문학회, 관내 거주 주민의 작품 52점을 설치했다.
주민 윤영선(45, 경남 2차) 씨는 “도로변이 정리 되어 시화의 거리로 탈바꿈되어 보기가 좋다. 거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시를 보는 즐거움이 곧 마음의 즐거움이다”라며 삭막했던 거리가 정서적으로 바뀌어서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와 함께 시를 읽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산곡4동 주민자치위원회 노양근 위원장은 “걷고 싶은 시화의 거리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곡4동 명물로 조성된 거리가 올가을 주민의 관심과 사랑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만나는 아름다운 시화의 거리는 산곡4동 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마을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해본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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