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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NO!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어요

-사이버 선생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가정학습 ‘인천e스쿨’-

2009-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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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http://cyber.edu-i.org) ‘인천e쿨’이 본격 운영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다.
 24만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인천 e스쿨은 사이버담임교사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온라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논술 등 6가지 가정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 산, 어촌 및 도서 벽지의 학생들에게는 화상을 통한 사이버 학습기회도 제공하며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도시의 학생들에게는 집에서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상담교사 111명이 진학과 진로는 물론 생활 상담이나 자녀 상담 등 각종 상담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각 과목의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모의고사나 진단평가를 스스로 해보며 자신의 성적과 다른 학생들과의 성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우수한 사이버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배정형 담임교사 300명에게 선택가산점을 주고 학급신청형 담임교사 1000명에게는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인천 e스쿨’ 운영 관계자는 “회원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며 “우수한 교사들을 확보해 학생들이 스스로 가정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부모 또한 많은 돈을 들이는 사교육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평구 ‘초등사이버 스쿨(http://kids.icbplll.go.kr)’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내용은 교과 과정에 맞추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5개 과목으로 운영하며 숙제도우미, 논술자료방, 백과사전을 제공하고, 학력인증 시험과 예비 중등학습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며, 매주 학부모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학습관리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
 학습적인 부분외에도 자신만의 아바타 꾸미기나 소설 매니아, 애니 극장 등을 지원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고 있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윤희수 기자 fondly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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