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 + 내 생각
-부평기적의도서관서 9월 24일 열려-
2009-08-27 <>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9월 24일 목요일 오후 늦은 6시에 ‘대단한 방귀’의 작가 윤지 씨를 초정하여 특별 프로그램 【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 + 내 생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대단한 방귀’에는 방귀를 소재로 한 3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방귀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열등감이 자신감이 되고, 창피가 자랑이 되는 방귀 이야기를 담았다.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는 작가가 대학원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이 그림책은, 남들이 단점이라 손가락질 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발하면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준다.
또한 작은 음악회, 가족의 책 낭독회, 작가 선생님께 궁금한 점 물어보기, 가족·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얘기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도 펼쳐진다.
관계자는 “매월 1회, 책 한 권으로 진행하기에 부담이 적으며 가족과 책을 사랑하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 + 내 생각】은 2009년 한해동안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다.
부평기적의도서관 505-0612~3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