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북부교육청과 함께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09 북부 중학교 교사·학생 수학 캠프(Make Tomorrow! Bukbu Math-program)’를 운영하였다.
인하대학교 9호관 ‘아태물류학부’ 1층 디지털강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부평구청장, 김관수 북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박제남 인하대 교수를 비롯해 관내 학교장, 수학교사 26명, 중학생 60명 등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 부평구청장은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마음의 폭을 넓히고 수학에 대해 재능이 있는 학생들인 만큼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 북부 중학교 교사·학생 수학캠프’는 ▶중학교 수학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수학적 질문과 상황에 대해 사제지간에 집단사고를 공유하고 수학적인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 ▶수학 교육과 관련된 유명 대학교수들의 강의 ▶부평구 출신 KAIST ICC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 참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한편 4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재작년, 작년에 이어서 부평구청에서 모든 예산을 지원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손을 잡고 미래를 주도할 젊은 인재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제공함으로써 내 고장 부평에 대한 애향심은 물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평생학습팀 509-6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