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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5월 27일부터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선보여-
2009-05-21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뮤지컬 공연이 선보인다. 1996년 연극으로 출발한 이 작품은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2007년 뮤지컬로 재탄생 하였다.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이 작곡하고, 뮤지컬 <I LOVE YOU>의 김정리 음악 감독, <염쟁이 유씨>, <늙은 부부 이야기>의 위성신 연출 등 당대 최고의 스텝들이 모여 만든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신, 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사랑이야기이다.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일상에서 끌어올린 소재로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구성된 일화들은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사랑이야기의 정수로 손꼽힌다. ‘노총각 노처녀’, ‘전라도 부부’, ‘아내의 생일’, ‘love start’,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연극으로 10여 년간 공연되고 뮤지컬로의 변신을 꾀하였기 때문에 드라마와 언어가 강한 작품으로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더욱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시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공연 2시간 전부터 공연시작 전까지 무료 웨딩촬영(포토존, 웨딩드레스, 턱시도 상의 무료제공)과 내 연인은 어떤 사람인지 기질 테스트, 웨딩 상담이 진행되고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공연 티켓도 각종 카드와 생일, 장애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계절에 맞는 사랑이야기와 연인, 부부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로 인천 시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잘 만들어진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문의 1544-2972, 전석 2만 5천 원.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4시,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6시 30분 공연이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