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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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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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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축제

지난해 부평 어린이 축제한마당 동요부르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제2회 인천 패밀리 페스티벌
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 패밀리 페스티벌’을 5월 16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리며 인천광역시장과 시민 2만 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루어질 전망이다. 공식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가정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된다. 이어 3대가 함께하는 3대가족 합창대회와 레크레이션, 관객과 함께하는 노래마당이 펼쳐지고 문화축제로 공개방송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특설무대 주변에서 일반검진, 안과, 치과, 수지침, 마사지 등 시민 무료건강검진이 이루어진다.
☎(032-527-5704)

▲제4회 부평 어린이 축제 한마당
부광교회학교에서는 5월 5일 부영공원에서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어린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메인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어린이 댄스스포츠팀, 부광노인대학 실버공연팀, 어린이 발레와 건강체조, 비보이 공연 등이 선보인다.
축하행사는 기념식 이후 경찰학교 축하공연, 인천시립무용단과 타악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진다.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위주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다문화체험마당을 위해 게임마당, 공예마당, 가족마당, 과학마당, 민속마당, 건강마당 등 체험마당이 준비된다.
이 밖에 2001 아울렛 재고물품판매와 롯데백화점 후원물품판매, 아이들 아나바다 장터가 개설돼, 판매한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된다.
☎(032-527-5704)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요제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개관5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 가요제’를 진행한다. 5월22일 오후 3시~5시까지 부평역사쇼핑몰 1층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가요제에 이어 부대행사로 음악인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요제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성인장애인으로 접수기간은 4월1일~30일까지이며 5월 9일 예선을 거치게 된다. 본선 진출자 중 성적이 우수한 자는 대상 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인기상 1명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관계자는 “가요제를 통해 장애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눈과 소리를 나누는 행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032-512-9200)

▲부평중부사회복지관, 어르신 초청잔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인초청잔치’가 5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산하 중부 교회내에서 열린다. 이 잔치에서는 관내 어르신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식사가 제공되며 외부 공연단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도 증정된다.
☎(032-528-4020)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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