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문화체험 하는 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토요문화교실 개강-
2009-04-23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은 지난 3월 28일부터 “토요문화교실”과 “주5일 수업제 지원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대부분 강좌가 당일 접수 마감이 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만족시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체험위주의 내용들이 고루 반영되도록 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토요문화교실'강좌는 퀼트, 종이접기, 과학실험 놀이교실, 로봇제작, 핸드벨, 소고춤 등 23강좌에 432명이 수강 신청하였으며 6월까지 11차례 운영하며 강좌 종료 후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월 수업이 없는 둘째,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주5일 수업제 지원 문화교실' 강좌는 작품 양초 만들기, 내가 만든 캐릭터 소품, 음악줄넘기, 오카리나 등 25개 강좌에 500여명이 수강 신청 하였으며 1회성 수업으로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규진 관장은 개강식 인사말에 “학생들은 문화강좌를 통해 각자의 재능을 키워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고 문화 소양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라고 말했다.
김수영 기자 ramirokim@hanmai.net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