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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강, 우리가 책임집니다.

-산곡남중 멜라민 유해성 홍보 대책반-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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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곡남중학교(교장 이영숙)에서는 최근 멜라민의 유해성과 멜라민을 함유한 불량식품들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 되는 추세에 맞춰, 멜라민 유해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홍보와 학교 주변 문구점 및 슈퍼마켓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 활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가정의 식단에도 멜라민 함유 식품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학생과 가정에 알려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학교 차원에서 준비한 행사다.
멜라민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멜라민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보건소식지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여 학부모에게 홍보하였으며, 학부모와 교사로 구성된 대책반이 학교 근처의 슈퍼마켓, 문구점들을 방문하여 멜라민의 유해성을 알리고 멜라민이 들어있는 식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부모 중에는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을 선택할 때 멜라민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가급적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식단을 꾸미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멜라민 검출 식품이 발견되면 알려줄 것을 요청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학생들도 과자류 같은 가공식품을 사 먹을 때 멜라민 함유 식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멜라민의 유해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이 등·하교 시에 과자류를 사기위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문구점과 슈퍼마켓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멜라민 함유 식품은 진열도 하지 않고 팔지도 않겠다는 약속으로 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행사를 담당한 김병탁 교사는 “저희들의 조그마한 노력이 멜라민의 피해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일조했다는 생각만으로도 매우 흡족합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곡남중은 앞으로도 새롭게 발견되는 멜라민 함유 식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수영 기자
ramirokim@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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