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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축제 ‘11월의 만남’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

200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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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소극장 연극축제 ‘11월의 만남’은 수준 높은 소극장용 우수 공연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연극, ‘라이어 2탄’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로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관람료 25,000원.

  두 번째 연극, 옴니버스 마술극 ‘보물 상자’는 신기한 마술을 기본으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화려한 댄스 등 젊고 감각적인 매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11월 14일부터 16일, 관람료 15,000원

  세 번째 연극, ‘염쟁이 유氏’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유씨’라는 염쟁이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해답을 찾고자 한다. 11월 22일부터 23일, 관람료 25,000원.
또한, 3개 공연을 한 번에 구매할 때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수험표를 지참하면 ‘염쟁이 유氏’ 공연을 60% 특별할인 해준다.
(단 1588-2341 전화예매와 현장 판매만 가능하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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