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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내 인생의 행복한 동행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 개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 마련-

200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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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평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제7회 인천평생학습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평구청과 북구도서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움, 내 인생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부평구청이 공동주최하고, 부평구청과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북구도서관)가 공동주관하며, 인천시와 평생학습도시, 지역교육청과 학교, 18개 평생학습관 등 70여개 기관과 시민,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26일 오후 2시 부평구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휘진 팝페라 가수의 공연과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로 개막식의 막이 오른 후 어울림의 향연, 배움의 향연, 나눔의 향연, 즐거움의 향연 등 총 4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어울림의 향연에서는 지역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획전시인 “꿈의 정원”,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전시가 진행된다. 또 학습동아리 활동사례와 평생학습기관들이 이룬 성과물이 전시된다.
 
 두 번째 마당인 배움의 향연에서는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이란 주제로 평생학습 명사 특강이 이루어지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모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과 자원봉사자 역할이란 주제로 토의와 세미나를 갖는다.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눔의 향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꿈나무 그리기 대회, 어르신 백일장, 이주여성 한글 편지쓰기, 청소년 평생학습 캐릭터 그리기 등 다채로운 대회가 펼쳐진 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명강사를 찾아라’와 참사랑 작은 나눔터의 먹 체험을 통한 한지부채 만들기, 전통다도 체험이 마련된다.
 
 즐거움의 향연에서는 인천예술인회를 초청, 회화와 조각을 전시하는 ‘뜰아래 잣나무전’, 비누방울 매직 쇼, 입체영화 상영전, 가족과 함께하는 3D 입체 영화버스 등이 준비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 사례들이 공유되어 향후 지역 평생학습 역량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509-6169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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