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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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에서는 9월 말까지 ‘뫼다리마을의 섶다리 놓는 날’, ‘나의 사직동’ 등 총 30여 권의 ‘한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 어린이 도서상’은 대한출판협회에서 주관하여 1980년 시작되었고 올해 28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아동 문학상으로 현재까지 매년 3~4권의 좋은 어린이 도서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외국 유명 아동작가들의 도서는 많이 접하지만 정작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나라 아동도서는 잘 읽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읽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상작 중 사계절출판사의 ‘설빔’ 등 그림책 6권을 선정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시간도 마련하였다.
관람접수는 인천 북구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363-50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