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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평화, 책에서 만나는 평화

-부평기적의도서관 6월17~28일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서랍소품도-

200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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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평화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부평기적의도서관(관장 최지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화, 모르는 척하지마-우리가 만드는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평화 관련 책 100선과 소품이 들어있는 36개 서랍장을 전시하고 평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 우리 얘길 들려줄게 - 어린이 평화도서 100선에서는 키가 작아 놀림의 대상이 되는 아이, 피부색이 달라 차별받는 아이, 엄마아빠가 따로 살아 마음이 아픈 아이 등 차별받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책, 100선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깨닫는 경험을 제공하여 평화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것임을 보여준다.
▲ 열어보렴! - 36개 서랍장 전시는 아이들이 서랍을 자유롭게 열어보고 서랍안의 소품을 보며 평화를 직접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
 
▲평화야~ 놀자! - 평화 체험 프로그램은 28일 오후 세 시부터 이루어진다. 합판에 거대한 벽화를 완성해 보는 ‘우리가 만드는 세상’,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으로 그려 퍼즐로 완성해보는 ‘퍼즐에 그리는 평화’,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적어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빙글 빙글 바람모양 만들기’, 소원을 적은 종이를 접어 나무에 달아보는 ‘소원 별 만들기’등이 진행된다.
 행사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읽고 느끼며 표현하는 가운데 평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의: 505-0612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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