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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십년후’ 인천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

200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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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 제26회 인천연극제가 지난 4월 6일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전국연극제에 출품할 인천대표작을 가리는 경연대회를 겸한 이번 연극제는 모두 6개 극단 120여명의 연극인이 참가하여 모든 극단이 창작 초연작품을 선보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극단십년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가 선정됐다. 극단십년 후는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연출상(위성신)과 여자 연기상(이경미)을 수상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가족, 어머니, 사랑 등 익숙하지만 아주 소중한 것들을 닮아 가고자 하는 희망의 이야기이다. 눈물과 웃음을 담아, 울다가 웃는 사랑의 이야기로 어머니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5월 1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연극제에서 인천시 참가작으로 5월 24일(토)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최원영 대표는 “찾아가는 연극으로 문화 소외지역을 다니며 무료공연을 통한 문화 봉사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우리의 혼이 담긴 설화를 중심으로 한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을 제작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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