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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 100년 여행 인천에서 떠난다

-5월 1일 ~ 6월 11일 전국연극제 종합문예회관서 개최-

200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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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초청작, 일본 도쿄 Novyi 레파토리 씨어터의 소네쟈키 신쥬의 한 장면
 
 해외초청공연…인천에서 두번째‘한국연극 100년’으로의 여행이 시작 된다.
인천연극협회(회장 권용성)는 ‘전국연극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및 수봉문화회관 등에서 개최한다.
 
 공식행사는 개·폐막식과 국내외 초청공연, 경연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국연극제는 전국의 연극인이 정보교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1983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각 시·도를 돌며 개최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 95년 유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연극작품은 물론 전문예술인과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 동아리가 함께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100년의 연극여행'이란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연극의 흐름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인천연극계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편, 인천시민에게는 좋은 작품을 선사하고 예술인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문화인의 저변확대에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연극인이 작품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인력을 확보하는 발판을 만드는데 또 다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전국연극제 홈페이지 www.26ktf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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