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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인천연극제, 내달 6일까지 6개 작품 경쟁

-최우수작은 전국연극제 참가-

200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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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극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인천 연극제가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5~6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연극제에 출품할 인천 대표작을 가리는 무대다.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한 공연활동을 벌여온 극단 <산만> <십년후> <엘칸토> <놀이와 축제> <한무대> <흐름새> 등 6개 극단이 출품작을 냈다. 가장 먼저 14~16일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극단 산만의‘칠석이야기’와 이어 19~20일에는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극단 십년후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라는 공연이 있었다. 
 
 19~21일까지 계양문화회관에서 극단 엘칸토의‘모두가 똥이다’는 돈과 얽힌 현대인들의 형상을 집어냈다. 28~30일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극단 놀이와 축제의‘오랑캐꽃’은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고 있다. 4월 4~6일은 두 개의 작품이 동시에 공연된다.
 
 먼저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극단 한무대의‘물의 기억’은 수몰마을을 배경으로 했으며 같은 기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공연하는 극단 흐름새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공지영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참가작들의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및 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며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학생 7천원이다.
(문의: 862-9683)
 
이혜선 기자 2hye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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