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동‘상정中’내달개교
-과밀학급·지역 불균형·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기대-
3월 1일 부평구 십정동 128-4번지에 위치한 상정중학교가 개교한다. 설립목적은 십정동 인근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중학교 수용시설의 지역적 불균형 완화,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자본유치사업(BTL)으로 지어진 상정중학교는 작년 8
월에 준공을 마쳤으며, 11,527㎡의 넓은 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의 최신식 건물로 보통교실 30실, 특별 교실 8실, 관리실 8실로 구성되었다. 개교 첫해인 올해에는 남학생 3학급, 여학생 5학급 등 총 8학급으로 326명이 입학 한다. 신입생 배정은 인근 초등학교인 동암, 백운, 상정, 십정, 하정에서 이루어졌다.
북부교육청 정의정 장학사는“주위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신흥 명문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