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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10 ㈜ 영지산업

-여성용 고데기 세계시장 통했다-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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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품질 인정 받아
국외 박람회 지속적인 참가도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영지산업
 
  갈산동에 위치한 (주)영지산업 (대표이사 김혁환)은 지난 1990년 1월에 설립한 전자기기 제조업체이다. 여성용 고데기, 비디오폰, 인터폰 및 유무선 전화기 등을 자사 기술로 독자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여성용 고데기는 세라믹 코팅 처리로 열효율이 우수하고 열복원력이 빠르며,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등 특화된 기능과 품질로 영국, 독일, 덴마크, 미국 등지에 수출 시장을 넓히고 있다. 또 다른 상품인 비디오폰도 한국통신과 거래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할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주)영지산업은 CE 해외규격 인증, 실용신안등록, QAS 뉴질랜드 해외인증, 전기용품 안전인증, ISO9000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다.
덕분에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이 인정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바가 커서 2005년 무역의 날 인천시장상과 2007년에는 부평구청 경영분야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혁환 대표는 “전 종업원을 한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늘 그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고민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97년 IMF의 위기에도 직원을 단 한명도 정리해고 하지 않고 현재까지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직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지역적 시장구조를 탈피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 및 Market Trend 분석을 위해 1년에 10회 이상 국외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 참가도 끊임없이 진행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축적된 기술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차원 도약하는 Total Solution 제공업체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김 대표의 의욕적인 모습에서 지역경제의 성공모델로서 우뚝 서 가는 영지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문의:528-5586/www.youngjee.com

김금연 기자 choi5876@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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