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지난 7월 19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응모하여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전(이하 경영대전)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총 7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학계 및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49개 수상 자치단체가 결정되었다.
부평구는 문화관광부문에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응모,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부평구는 축제의 주요 하이라이트 이미지와 포토존에 마련한 대동놀이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코너, 사물놀이 체험코너, 잔치마당 예술단의 ‘타락’ 콘서트 공연 등을 전시하였다.
이번 경연대전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부평의 위상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획감사실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