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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 받아 한글 배우세요

-갈산·부평·삼산복지관·작은자 야간학교서 운영-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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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소외계층 평생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계·응모하여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성인문해교육은 학령기에 빈곤, 건강, 성차별 등의 문제로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수준인 최소한의 국민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이번에 국비를 지원받는 기관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 야간학교이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른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4학년 수준의 한글교실을 운영함으로 보다 질 높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부평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75여명을 대상으로 국어초급과정, 국어중급과정, 수학초급과정을 운영하여 기초문해교육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학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4학년 수준의 한글교실 초·중급반을 운영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를 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사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대학생과 현직교사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자 야간학교는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장애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초등기초반, 초등진급반 과정을 운영하여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그간 사회에서 소외되어 늘 시린 마음으로 살아왔던 우리의 이웃을 위한 평생교육의 인프라를 확대하는 중점사업으로 여기며, 성인 비문해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509-6169)
갈산종합사회복지관(515-8187)
부평종합사회복지관(516-0071)
삼산종합사회복지관(529-8607)
작은자 야간학교(435-4414)
※ 문해(文解)교육 : 초등학교 수준의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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