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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로 하나되는 인천 부평

-인천부평풍물대축제 5월 30일~6월 3일-

2007-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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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전통예술축제인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부평 일대에서 열린다.
1997년 처음 시작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적인 볼거리와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어우러져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으며 전통문화예술이 가지는 생명력을 올곧게 전달하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007년은 20주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원년인 11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풍물이 갖고 있는 생명력을 올곧게 전달하고자 하는 일념이 모여 시작되었고 어느덧 10년을 넘어 11회를 맞이했다. 축제를 통해 과거의 풍요로웠던 부평의 모습과 현대를 사는 도시인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을 만끽하게 도와준다.
축제위원회는 ‘두레! 도시를 걷다’라는 대 주제를 정하고, 부평풍물을 복원하는 한편 다른 지역과 다른 나라의 풍물을 한자리에 모으는 풍물의 허브로서 축제를 준비했다. 부평구는 전통농악이 발달한 곳이다. 특히 삼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삼산두레농악은 여러 지역의 가락이 혼합된 특징이 있으며 끊어 치는 길군악 칠채를 대표 가락으로 하는 삼산동 지역의 전통농악으로 꼽히고 있다.
빈종구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축제를 넘어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새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도입하는 한편 세계의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유치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닷새 동안 다채롭고 신명나게 펼쳐지는 부평풍물대축제의 장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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