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나무심어 쾌적하게
-생울타리 조성사업 5개유형 담장 개발·보급-
2007-05-29 <>
부평구는 폐쇄적인 담장을 허물어 입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도 공동주택단지 생울타리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보급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폐쇄적인 담을 허물어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공동주택을 살기 좋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추진 목적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울타리 기능별로 5개 유형의 담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며, 신축 공동주택 인·허가 시 업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이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울타리 기능별 5개 유형>
▲일반형Ⅰ(지형 고저차가 없는 경우) : 쥐똥나무, 사철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추정공사비 6만원/m
▲일반형Ⅱ(그늘 식재형) : 스토로브 잣나무,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 교목의 경우
쪾추정공사비 6만~22만원, 관목의 경우 1만5천원/㎡
▲단차(위·아래 높이차)가 있는 경우 :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회양목.
쪾추정공사비 자연석 34만원/톤, 관목 1만5천원/㎡
▲옹벽구간의 경우 : 쥐똥나무, 사철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 추정공사비 9만5천원/m
▲방음벽 설치구간 : 쥐똥나무, 사철나무, 동백나무, 광나무.
- 추정공사비는 방음벽을 포함 73만원/m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