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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구역 기반시설 정비 ‘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따라-

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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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구역 기반시설 정비 ‘시동’

지난 2월 5일 십정동 216번지 일대 지역이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십정2구역은 총 19만 3천여㎡ 규모로 노후·불량 건축물 및 무허가 건축물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 심한 구릉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나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와 구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도시기반 시설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십정2구역은 조만간 사업 시행사를 선정한 뒤 심의, 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또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지장물 조사 및 보상작업에 착수하고, 2010년 이주와 착공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오는 2012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노후 건물이 모두 헐리고 대신 총 3199세대의 아파트가 새로 건립되게 된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1블럭 28층, 2블럭 25층의 건물로 24,32,45평형의 공공분양 2467세대와 16,24평형의 공공임대 732가구가 포함돼 있다. 또 전체 개발면적의 24%인 4천 811㎡가 녹지로 조성되며, 학교와 공원, 도로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십정2구역은 현재 총 2771세대 8천 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세입자는 1765세대 5천 여 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도시정비과 도시정비팀(509-6932)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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