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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설관리공단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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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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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상호)이 올해 2월 10일 부개2동 493-7에 위치한 새로운 청사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지상3층으로 1층에는 1부 5팀의 사무공간과 종량제봉투 창고 등을 배치하였다. 2층에는 이사장실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문서고, 전산실 등이 있다.
그동안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하여 공단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은 물론 각종 점검과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구민들에게 개선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공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철저히 공익성에 우선을 두고 있다. 공단은 현재 구청사와 보건소, 도로복구, 보안등 보수, 노인여가시설(구 직영경로당), 공원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수익사업은 공영주차장 관리뿐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사업 확장에 주력해온 결과 2003년도에 노인여가복지시설 관리사업과 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위탁받아 신규사업으로 편입했고, 공영주차장 운영에 있어서는 연도별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24개소 2,970면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하던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스티거를 공단에서 판매한다. 또한 삼산동 유수지배수펌프장도 관리하게 되어 공공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명실상부한 지방공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 탄탄하고 내실 있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는 지난 2002년 11월에 전문 경영인으로 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심상호 이사장이 임기 3년을 마치고 연임함으로써 경영전반에 발전을 이끌러온 결과이다.
 그는 “지난 3년간의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시설관리공단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대략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이제 2기부터는 수익사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내실을 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변화하는 기업, 서로 돕는 노사, 고객중심이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투명하게 그리고 흑자경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옥 기자 smo@icb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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