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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범 ‘부평구문화재단’의 포부

-풍요로운 부평문화 실현 ‘힘찬 발걸음’ 부평구문화재단 상임이사 이범호-

2007-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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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범 ‘부평구문화재단’의 포부

(재)인천광역시부평구 문화재단은 2006년 12월 4일 설립하여 2006년 12월 14일부터 업무를 개시 하였다.
문화재단은 구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그 속에서 구민들이 행복해지고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풍요로운 문화 부평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재단의 역할은 문화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사람과 도시에 어울리는 문화를 설계하고 입혀나가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같은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문화재단은 각종 문화시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운영기능과 구의 각종 정책에 문화마인드를 불어 넣는 정책생산기능, 지역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문화재단은 3월 10일이면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부평기적의도서관과 3월 29일 개관하는 부평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재단 산하로 편입되는 부평문화사랑방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에는 부평구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화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초 완공을 목표로 부평구문화예술회관을 착공 할 것이며 2008년에는 청소년수련관 개관을 목표로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또한 부평구민의 문화욕구를 파악해서 구에서 진행하는 문화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구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가 살아 숨 쉬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문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하여 지역문화인물과 문화를 개발, 지원·육성하여 부평구만의 독특한 문화 색을 만들어가도록 할 것이다.
‘풍요로운 문화 부평의 실현’이라는 재단의 목표와 함께 재단 출범의 의의는 부평의 정체성 확립에 있다. 부평구만의 지리적,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체성을 확립하여 부평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켜 살기 좋은 문화 부평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개동과 삼산동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부평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지역적 안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적으로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과 문화사랑방을 추가 개소 할 예정이며 향후로는 다양한 재원 확보 노력과 더불어 부평구에서 문화·체육시설 건립 시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시설의 지역적 안배를 하도록 할 것이다.
문화재단 출범의 근간에는 부평을 사랑하고 부평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과 풍물축제 10년의 애정과 연륜이 녹아있기에 인천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문화재단을 발족 할 수 있었다.
이런 민간문화의 역량 위에 부평구의 지원으로 (재)인천광역시부평구 문화재단이 출범했으며 앞으로 해양 문화 중심의 인천과 거대 문화도시인 서울과 차별화 되는 부평의 문화색을 생성하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평, 구민이 행복한 부평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
부평구문화재단(515-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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