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모니터요원 감시 활동
-민원지역 실태조사-
2006-12-29 <>
부평구는 악취 등 환경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을 ‘악취감시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하여 연중 감시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악취감시 모니터 요원’은 악취 민원 발생 지역과 하천 및 주택가, 공장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감시하고 모니터함으로써 주민들의 악취피해를 없애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들어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증대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으나, 악취특성상 원인물질이 다양하고 멀리까지 영향을 미쳐 원인파악과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기적인 악취모니터를 실시함으로써 배출원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악취 배출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악취발생 시간대와 배출원 확인, 악취의 종류 등을 조사하고 최소 수일간의 관찰을 통해 악취가 지속적으로 심하게 발생시 구 환경위생과에 통보를 하면 악취를 포집해 검사 하고 악취배출시설 점검과 현지조사를 통해 개선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하게 된다.
악취발생과 관련된 민원은 주로 공무원 근무시간 이후인 취약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므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 새벽시간과 공휴일에도 순찰을 할 수 있는 악취모니터 제도의 실시로 악취배출원에 대한 조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의 : 환경위생과(☎ 509-6655)
<이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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