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멋지게 시작하자
11월 2일 최윤희 작가 행복특강

부평구는 오는 11월2일 오후 1시30분 7층 대회의실에서 ‘노래와 함께 하는 부평여성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부평여성교양강좌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상·하반기로 교양강좌와 노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인생 2막을 멋지게 시작하자’는 주제로 KBS ‘아침마당’명사특강, SBS ‘행복 찾기’등에 출연한 최윤희 작가의 교양강좌와 성희재 강사의 노래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희 강사는 38세까지 전업주부로 살다 남편이 하던 사업이 부도나면서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출발해 방송인이자 행복학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명성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요즘같이 웃을 일 없는 세상에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라는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웃음 샘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
50세가 넘어 에세이집이 대박을 치며 인생 2막을 멋지게 시작한 그녀. 특유의 굵직하고 어눌한 말투로 강의를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그녀가 부평구민에게 멋진 인생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철퍼덕 앉아서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유머와 재치를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들. 그녀의 음절과 어절마다 쏟아져 나오는 희망 섞인 이야기와 감칠맛 나는 입담이면 적어도 그 순간만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웃을 수 있으리라.
<배천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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