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홈페이지가 재구축되어 10월2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도시인 부평구의 위상에 맞도록 21세기 구민 참여형 홈페이지, 민원인에게 편리한 사이버 민원 홈페이지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 6월부터 홈페이지 개발, 시스템 도입, 솔루션 도입 등의 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10월11일 완료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정화조 청소 일시 및 용량 조회 시스템, 보안등 고장 신청 시스템 구축 등 온라인 민원 신청 시스템을 강화하고, 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토론방, 생활편의 시설, 생활문화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G4C 공통기반서비스를 이용한 통합 로그인 구현 및 고객창출과 재 방문 유도를 위한 마이페이지, 회원마일리지 시스템 등 회원전용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지방정부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회, 보건소, 어린이, 여성, 청소년, 재난안전, 사이버모니터 홈페이지 재구축을 통해 부평구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 세대를 겨냥하여 부평구청 홈페이지의 주요내용을 모바일 폰페이지로 변화시켜 서비스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도입 솔루션 및 하드웨어는 의회 회의록시스템 도입, DB서버 도입, 회원서비스를 위한 웹메일, 웹하드시스템 등이 있다.
부평구는 “향후 유비쿼터스 환경을 이용하여 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이버 구청의 확대를 통해 활력 있고 풍요로운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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