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지역 안보 강화하자

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최근 북한의 핵실험 사태에서 기인한 사회 불안요소를 일소하고 지역 안보역량 강화와 향토방위 태세확립을 위한 2006 하반기 통합방위협의회가 10월 23일 개최되었다.
특히, 금번 정기회의는 향토방위의 산실인 제103보병여단 5대대(계양 예비군훈련장)에서 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또한 딱딱하고 형식적인 교육 또는 회의에서 탈피하여 최근 군사동향, 각 동 방위협의회 상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상호 협력증진과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부평구청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온 세계가 불안해하고 국내에서도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는 어려운 시점에서 민·관·군 협조체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지역방위의 공감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였다.
(자료제공=자치행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