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아파트형 공장 들어선다

‘남광 센트렉스’ 2008년 2월 준공
부평서 우림라이온스밸리 이어 건립

아파트형공장인‘남광 센트렉스’가 200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부평공단은 도시발전과 대외 산업여건 변화에 따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21세기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집약 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 위주의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IT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지난 2005년 5월 우림라이온스밸리의 준공으로 547개의 업체가 입주한데 이어 최신 설비를 갖춘 아파트형 공장이 두 번째로 건립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인 부평공단의 산업구조 개편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광 센트렉스는 지하1층~지상10층, 연면적 2만6천여 평 규모로 약 240여개 업체가 입주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3,00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발생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하1층~지상7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층별 하역장까지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다. 교통편도 인천지하철 갈산역과 1분 거리이며, 대로변에 접해 있어 교통 및 물류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배후로서 수출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 집약의 첨단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형공장은 중소기업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입주예정업체에 다양한 금융지원까지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취·등록세 100% 면제와 재산세 및 토지세는 당해년도 비과세 후 5년간 50%를 감면해준다. 남광 센트렉스 홍보관은 갈산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경제과 경제정책팀
      (☎ 509-6562)
      남광센트렉스
       (☎ 542-7000)